오르기 힘들다고 하길래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불암산에 드디어 다녀왔다. 

컨디션 난조라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발걸음을 옮겼다. 

산행은 언제나 즐겁고 개운하다. 

코가 찡긋해지고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알싸한 고추냉이처럼.

중독된다. 



 

 
















내가 좋아하는 북한산도 보인다.




















 

네 분의 독수리 오빠들.



사진은 뒤죽박죽..
 


+ 추억작가님 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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