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사람이다.
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.
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보는 것,
그들이 내 자서전이고 내 자화상이다.
그들이 말하는 내자신이 곧 내 부모님이고 내 형제자매들을 대신한다.
그러므로 결국 남는 건 사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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