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4월18일

I Love Me 2011. 4. 18. 13:05


 




산에 올라
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는데
밤하늘에 휘영청 밝은 둥근달이 떠 있었다.
순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.
둥근달 너는 혼자구나.
무수히 많은 별들 속에 있어도
너는 혼자이구나.
나처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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