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Sista in Wedding House _번외

음음,,,

웨딩드레스를 보러가기 전, 예식장엘 먼저 갔었다.

어후... 이 죽일놈의 수전증..
난 술을 마셔야 손을 안떨 뿐이고..
+ㅁ+
술좀다오~

생화장식이 돋보이는 알흠다운 예식장!

얼큰한(!) 예비신부,신랑님은
사진으로 누가누가 큰지 비교하는 찰나~

예비신랑 : 오늘은 누구,, 결혼식 없나요?
배고픈데...ㅡ,.ㅡ

아놔~ 나 저런 얼큰한애 몰라~~

결국,
서울간 오빠 기다리는 여동생처럼,
마냥 남의 결혼식장 앞에서 캐쥬얼로;
뻘쭘한 얼큰 1 되겠다..
쩝;





예쁜 결혼식장에서 결혼하는 예쁜 신랑신부보러 오세욘
㉿
11월 21일 / 수아비스 3시




※ 신랑신부의 대화는 76% 픽션임
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