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14일
엄마랑 언니 웨딩사진용 드레스를 고르러 갔다.
웨딩의 메카, 청담동으로~

출발전 모녀의 모델샷
ㄱㄱㅑ~  +ㅁ+



먼저, 결혼 축하합니다 !



차를 타고 투어人 5명은 청담에 있는 에스띠아??웨딩드레스샵에 도착했다.




뭘 입어야 하지?? - 고민하는 (머리 작게 나온) 예비신부





너네 둘다 머리 커, 얘~ 라고 속으로 말씀하셨을것 같은
두 사돈어르신의 나란히~샷
(자매같으심;;완친-완전친함;;)





어디 봐봐~ 누가 머리 더큰지~
(승자의 여유있는 웃음)
(///v///)





드레스는 책으로 배우는게 아니야! 라고 하시는 두 사돈 어르신.
5분 만에 덮고;




자~ 예비신랑 먼저~
좀 어색한 자세
(사실 더 어색한 자세의 사진은 묻어둠;)
나름 긴장
=ㅅ=





음... 두손모으고... 머리가 작아지길 기도하자...
(왜이리 눈감은 묵념샷이 많은지ㄷㄷㄷ;;)

+ 깜찍 네이비 턱시도 착용샷






보다 못한 예비신부가 손짓까지 하며, 눈을 뜨라고~!
하지만 또다시 묵념... 다음날이 광복절이라고라고라..





조끼를 입어볼까...






예비신부의 폭소로 다시 원상복구;
부끄부끄








뒷태가 아름다운 신부의 드레스샷은

다음 글로~


※ 신랑신부의 대화는 일부 78%정도 픽션임
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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